송지효 눈빛교환
송지효 눈빛교환이 화제다.
KBS2 새 수목극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최민기 윤수정 극본, 이진서 전우성 연출)의 송지효와 아역배우 김유빈이 마주보며 미소를 주고받는 다정한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내의관 의녀 홍다인 역을 맡은 송지효는 의술에 전혀 재능없는 내의관 의원 최원(이동욱)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사진 속 송지효가 최원의 딸 최랑(김유빈)에게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지효는 마치 ‘엄마미소’로 불릴 정도로 다정하게 김유빈과 눈높이를 맞춰 웃고 있다. 김유빈도 송지효를 새초롬하게 올려다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딸바보’ 최원 못지않은 ‘아빠 바보’ 최랑은 얼굴도 마음씨도 곱디고운 의녀 홍다인에게 매료돼 서로 투닥거리는 홍다인과 최원 사이에서 사랑의 매개체가 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송지효 눈빛교환을 본 누리꾼들은 “송지효 눈빛교환 훈훈하다”, “송지효 눈빛교환 엄마미소가 따로 없네”, “송지효 눈빛교환 드라마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천명’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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