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우울증에 시달리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허진이 다시 출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집 근처의 편의점으로 향한 허진은 "여기 무슨 일로 왔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여기에서 아르바이트를 좀 해보려고 한다"며 앞치마를 걸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허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진 근황 안타깝다", "허진 얼마나 힘들었을까, 용기 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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