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성인병 집중 보장’ 보험
급성심근경색은 중년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 중 하나다. 동아일보DB
중년이 꼭 알아둬야 할 자각증상
중년에 흔히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가벼운 증상을 미리 알아 두자. 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남성에게 흔히 발병하는 3대 암 중 하나이자 60대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위암은 1기 생존율이 93.9%이다. 그렇지만 3기 42.3%, 4기 5.5%로, 발견이 늦어질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따라서 암은 초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후에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거나 방귀가 잦고 딸꾹질이 멈추지 않고 구토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위암 초기 상태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에 올라 있는 뇌중풍은 단일 질환 사망 원인으로는 1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뇌중풍 환자는 2005년 44만 명에서 지난해 53만 명으로 18.5%나 증가했다.
큰 병 걱정이라면 현실적 대비책 필요
병을 미리 자각하는 것뿐 아니라 좀 더 현실적인 대비책을 세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 AIG손해보험의 ‘무배당 super 큰병 이기는 보험1304’는 최근 중년에게 발생하기 쉬운 성인병을 집중 보장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중년에 걱정되는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 큰 병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진단 확정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암의 경우에는 가입한 뒤 91일부터 적용하게 되며 경계성종양, 갑상샘암 등 일부 암의 경우 보장금액의 20%를 지급한다.
‘암 보험은 기본’이라는 말을 듣고 보험 가입은 했지만, 살다 보니 예기치 못한 골절로 목돈 드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그럴 때마다 들어가는 병원비도 은근히 부담스럽다. 주위의 잇단 부고를 접하면서 사망보험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이미 암 보험에 가입은 되어 있지만 갑작스러운 상해로 인한 병원비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골절보험과 사망보험 가입을 고려하지만 높은 보험료 때문에 가입을 주저하게 된다.
‘무배당 Super 큰병 이기는 보험1304’는 이런 보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암 보장, 골절보장, 사망보장 모두 선택계약을 통해 하나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암 진단비(선택계약)는 최초 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고, 여기에 골절·사망보장을 선택하면 역시 보장받을 수 있다. 언제 어떻게 다칠지 모르는 골절에도 골절 진단·수술 의료비용과 화상 진단 의료비용이 보장된다.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을 챙겨주기 때문에 남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