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뇌수술을 받은 안재욱의 근황이 포착됐다.
안재욱은 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연예인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에서 연예인구단 '재미삼아' 팀의 선수로 출전,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돼 5시간에 걸친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은 뒤 3월 귀국했다.
이어 "작품이나 다른 활동은 아직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차기작 선정 역시 잠정적으로 미뤄뒀다"며 "현재로서는 컨디션 회복이 안재욱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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