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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승호, 연예사병 아닌 수색대대 배치…‘진짜 사나이’

입력 | 2013-04-09 15:18:01

‘유승호 자대배치’


‘유승호 자대배치’

배우 유승호의 자대배치 결과가 나왔다.

9일 27사단 신병교육대대(이기자 부대) 공식카페에 따르면 유승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신병교육)을 마치고, 27사단 수색대대로 임시 배치를 받았다. 이어 11일 수료식을 마친 뒤 27사단 수색대대 내에서 훈련을 거쳐 최종 자대배치가 결정된다.

유승호는 앞서 지난달 5일 비밀리에 입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승호는 입대 전 자신의 공식카페를 통해 “10년 넘게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았고, 매일 반복되던 삶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새로운 경험이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연예사병보다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앞서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최근 뇌출혈로 사망한 사진작가 보리가 작업한 유승호의 첫 단독화보집 ‘Travel Letter-봄눈, 그리고……’가 오는 14일 발매된다.

사진|‘유승호 자대배치’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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