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포티. 사진제공|YMB엔터테인먼트
R&B 싱어송라이터 포티(40)가 10일 신곡 ‘봄을 노래하다’를 발표한다.
포티는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연습을 거친 실력파 뮤지션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등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음악팬들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다.
2011년 발표한 EP앨범 ‘갓 페이스’(Got Faith)가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되며 R&B 음악계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며, 이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포티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연기자 나해령. 사진제공|YMB엔터테인먼트
포티는 신곡 발표에 앞서 8일 30초 분량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봄을 노래하다’의 뮤직비디오 일부분으로, tvN 드라마 ‘나인’에 출연 중인 나해령의 이미지컷으로 구성돼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