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예고.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북한 미사일 발사 예고’
북한이 이르면 내일(10일)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편채널 채널A는 9일 이번에 북한이 발사할 가능성이 높은 미사일을 스커드, 노동, 무수단으로 분류해 보도했다.
▽ 노동 미사일= 90년대 들어 북한이 개발한 미사일로 사정거리 1.300km를 상회한다. 일본 본토에 있는 미군기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러시아까지 타격할 수 있다.
▽ 무수단 미사일= 북한이 2000년대 들어 개발한 미사일로 사거리가 3,000~4,000km에 달한다. 미국 본토인 괌까지 날아가는 장거리 미사일로 실전 배치됐다. 이번에 쏠 가능성이 가장 큰게 바로 이 무수단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