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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시스루 의상 ‘완전 섹시’

입력 | 2013-04-09 21:44:44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29)의 화보가 공개됐다.

스칼렛 요한슨이 표지 모델로 발탁된 패션지 '마리끌레르' 5월호가 8일(현지시각) 공개됐다.

요한슨은 꽃이 수놓아진 시스루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이 동시에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화보 사진과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요한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이혼에 대해)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는데 오래된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다 잊었고 이혼을 통해서 더 성숙해졌다. 그리고 멋진 남자 친구 로메인 도리악(30)이 있어 새 출발했다"고 밝혔다.

요한슨은 2008년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말부터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도리악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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