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Jeep)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으로 유명한 김인영 작가의 신작으로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사람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 드라마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감독 등의 연출진과 더불어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 등 대표적인 연기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작품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등장인물들은 극 중에서 지난 2월에 국내 출시 후 이탈리안 감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C(500C), 7인승 중형 SUV인 프리몬트를 비롯한 다양한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모델들을 타고 등장한다.
또한, 성공과 야망보다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인 ‘이재희’ 역의 연우진은 피아트의 7인승 중형 SUV인 프리몬트를, 자수성가한 사업가 역할로 출연하는 ‘한태상’ 역의 송승헌은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세단 300C와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를 타고 나와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뜨거운 불을 품은 여자 백성주 역의 채정안은 Jeep 컴패스를, 구용갑 역할의 이창훈에게는 크라이슬러 300C를 제공하며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