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금연실패, “더 충격적인 것은 달라진 외모”

방송 캡처

‘백재현 금연실패’

개그맨 백재현이 금연에 실패했다.

백재현은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반복되는 금연 도전과 실패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황수경 아나운서는 백재현에게 “금연에 성공하셨나?”고 물었다. 그러자 백재현은 “얼마 전 실패했다. 흡연하면 일찍 죽지만 담배를 끊으면 그날 죽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재현은 “1년에 3개월 정도 금연했다가 또 실패하고 또 도전했다가 실패한다. 이런 과정의 반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재현 금연실패’에 네티즌들은 “건강을 위해 꼭 금연하세요”, “방송인부터 모범을 보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백재현 봤는데 달라진 외모에 충격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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