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화면 갈무리.
한미 정보당국과 군당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미사일에 액체 연료 주입을 이미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10일 “북한이 동해쪽에서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완료한 상태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과 함께 노동, 스커드 미사일을 동시다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연료 주입이 완료되면 2주 안에 미사일을 발사해야 한다. 결국 최대 2주동안 긴장의 연속이 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군당국은 대북 정보 감시태세를 워치콘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군 자산을 평시보다 증강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료 주입이 됐으면 결국 쏘는건가”라며 불안해 하고 있다.
▲ 동영상 = 북한 미사일 노동,대포동,무수단의 정체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