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대변” 2500만 달러 내놔… 거물급 SNS 경영자-빌 게이츠 참여
이 단체는 일종의 슈퍼팩(정치자금을 지원하는 외곽 후원단체)으로 해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한 이민법 개혁이 주요 활동 목표이며 교육, 경제, 과학 개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커버그는 단체 설립 비용으로 2000만∼2500만 달러(약 228억∼285억 원)을 내놓았으며 가입 희망자는 약 100만 달러를 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저커버그는 5000만 달러의 활동자금을 보유한 미국에서 가장 큰 정치로비 단체를 만들 계획이다.
워싱턴=정미경 특파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