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짝' 캡처
그는 "처음 만난 여자들에게 보름 동안 100만 원을 지출한다. 그래서 별명이 보름 백이다"라고 설명했다.
멋쩍게 웃던 ‘짝’의 남자 7호는 "내가 거절을 잘 못한다. 여자들이 '오빠 나 이거 사주면 안돼?' 하면 당연히 사줘야 하는 줄 알고 돈을 쓴다"며 "계산해 보니까 보름에 100만 원 정도 썼더라. 창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5호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또한 여자2호가 만든 정성스러운 유부초밥과 편지을 받기도 했다.
이날 '짝-못매남' 특집에서는 7명의 '못매남'이 출연해 남자의 외모를 크게 보지 않는다는 5명의 여성 출연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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