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의 미모에 후배 남자 배우들이 감탄했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배종옥, 정겨운, 정유미, 김지석, 이청아, 이민우, 유인영, 박보검, 유영 등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기대해달라 전했다.
특히 이날 배종옥에 대한 후배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후배들은 입을 모아 배종옥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그 옆에 있던 정겨운 역시 맞장구치며 “선배한테 스무살짜리 딸이 있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밥을 먹다가 소화가 안 될 정도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억척스럽게 돈만 쫓던 사채업자 엄마의 날라리 삼남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유쾌하면서도 코끝 찡한 감동으로 엮어낸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