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난처한 상황에 직면해있어요.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 10일 삼성전이 끝난 뒤 선수단 전원이 삭발을 했는데, 포수 최승환만 언질을 받지 못해 머리카락이 길다며)
○내복 입었어요. (NC 이호준. 너무 추워서 어쩔 수 없이 내복을 입고 훈련했다며)
○야구에도 문화 차이는 있다. 한국 심판을 존중한다. (NC 에릭. 10일 LG전에서 심판에게 이중동작을 지적받은 것에 대해)
○9월 초와 크리스마스에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SK 레이예스. 아내와 두 아이의 생일이 9월 1∼3일에 몰려 있어 선물을 매일 줘야 한다며)
○밥값 못해 걱정이에요. (KIA 이범호.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이 적지 않다며)
○월요일은 9개 구단 모두 쉬는 날이에요. (두산 김현수. 다음주 초 4일을 쉰다는 말에 정확히 얘기하면 사흘만 더 쉬는 것이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