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 아사다 마오, 올 시즌 최악의 연기 “대표팀에 방해됐다”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3)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 월드 팀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최악의 연기를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11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ISU 2013 월드 팀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59.3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공식연습을 마친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점점 내 레벨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연기 직전 연습 때에도 트리플 악셀을 계속 실패했다.
연기를 마친 후 아사다 마오는 “모두에게 방해가 됐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