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벚꽃 볼뽀뽀가 공개 됐다.
이승기는 ‘구가의 서’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 최강치 역, 이유비는 단아하고 수려한 용모에 총명함까지 갖춘 박청조 역을 맡아 연기했다.
최강치는 업동이로 들어가 살게 된 ‘백년객관’ 주인집 딸 박청조를 마음 속 깊이 연모한다. 이와 관련 벚꽃잎이 날리는 가운데 최강치에게 볼뽀뽀를 건네는 박청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장면을 담기 위해 스태프들을 총동원해 손으로 벚꽃 잎을 날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남다른 열정을 펼쳐낸 이승기와 이유비로 인해 제작진 또한 더 큰 힘을 내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전 제작진이 한 장면, 한 장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구가의서’는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