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이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1위로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회원 2만 3070명을 대상으로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최고의 여배우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성령이 16%(3738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성령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을 비롯해 ‘추적자’, 영화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중견 여배우의 파워를 입증했다.
2위는 배우 고소영이 15%(3351명)이 차지했다. 그 뒤로 이영애는 12%(2830명)로 3위에 올랐다. 전인화(2439명), 고현정(2418명)이 각각 11%로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김남주는 10%(2387명)로 6위에 그쳤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오연수는 7%(1663명)로 7위, MBC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정혜영은 6%(1486명)로 8위, 김희애는 5%(1152명)로 9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서치패널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전체 약 300만 명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ResearchPanelAsia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만 약 28만 명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 기부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