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박명수
[동아닷컴]
직장인들이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로 ‘무한도전’의 박명수 스타일의 부하직원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1일 출판사 알키와 함께 직장인 1889명을 대상으로 ‘일보다 사람이 힘들까?’라는 주제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에 맞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를 조사한 셈.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박명수에 이어 ‘너무 묻어가려고만 할 것 같은 길(19.1%)’, ‘업무 외에 다른 일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정형돈(13.3%)’, ‘튀는 행동으로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노홍철(12.7%)’, ‘식대가 너무 많이 들 것 같은 정준하(4.8%)’ 등이 뒤를 이었다.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결과에 누리꾼들은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유재석은 역시 만능인가”,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박명수에 완전 동의”, “피하고 싶은 부하 직원 1위, 나라도 박명수가 부하 직원이면 많이 짜증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 내에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려 88%에 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