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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조강현 결별…“하고픈 말 많지만 쉿” 의미심장한 글

입력 | 2013-04-15 11:31:00


가수 배다해(30)가 뮤지컬배우 조강현(29)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셜록홈즈'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초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결국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15일 배다해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배다해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아르센 루팡'을 언급하면서 "공연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아직 못 보신 분들 한 번 와서 꼭 봐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걸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가 탈퇴한 배다해는 최근 '셜록홈즈', '아르센 루팡' 등에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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