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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출연진 ‘진짜 키’ 들통...샘 해밍턴 무게 ‘어마’

입력 | 2013-04-15 14:10:21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예전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3% 가까이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입대한 병사들과 군 생활을 통해 희노애락을 담은 리얼 입대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손진영, 엠블랙의 미르,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훈련소에 입소해 5박 6일간 본격 병영 체험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은 7.8%의 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 기록, 지난 주 종영한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가 기록한 5.2%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에서는 출연진들의 신체 치수에 관심이 쏠렸다. 출연진들은 전투복 등 보급품을 받기 위해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모두 속옷만 남긴 채 옷을 벗고 훈련소에 있는 최신식 측정 장치로 올라가 과감하게 치수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들의 실제 키가 포털 프로필 키보다 작은 것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또 샘 해밍턴은 110kg이 넘는 육중한 몸무게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