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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미니 마라톤… 은행 회장님도 ‘시건방 춤’

입력 | 2013-04-16 03:00:00


하나HSBC생명은 15일 낮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행복나눔 미니 마라톤’ 행사를 열었다. 이 회사는 임직원들이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km당 5만 원)을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이 본 행사에 앞서 가수 싸이의 ‘젠틀맨’ 안무에 맞춰 몸을 풀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