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승헌 대표는 대학시절 경영학 수업을 듣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등록해 두었던 상표 ‘유핏’으로 코스메틱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과감히 뛰어든다. 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은 온라인 기능성 뷰티케어 마켓의 신예주자로 관심을 끌게 되었고, V-LINE 제품은 2007년과 2008년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급기야 대기업에서도 이 대표의 아이디어 상품을 도입, ODM 제품으로 출시했다.
동종업계의 카피 추격에 이대표는 ‘따라올 테면 따라와바.’라는 식으로 KFDA(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과 화장품 임상기관인 더마프로 임상 테스트를 마쳐 공신력을 높였다. 업그레이드 V-LINE 팩을 출시하고, 닦아주기만 하면 태닝을 한듯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티슈타입의 썬리스 셀프태닝티슈, 문질러주면 살이 빠지는 바디글러브 등 체형관리형 화장품을 연속 출시했다.
그는 항상 건강 및 체형관리 분야에서 먹고, 바르고, 입어서 관리하는 쉽고 편하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 상품군을 기획한다.
최근에는 미국 바이어들과 함께 사과와 매실을 이용한 디톡스 다이어트 제품을 공동 개발해 론칭했다. 이처럼 이제는 뛰어난 효과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각 나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해 각국을 수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핏은 고기능성과 고급화된 체형관리 보조상품 전문 쇼핑몰로 특화, 대기업과 전문쇼핑몰의 러브콜을 받는 실정이다. 특화된 전문기업으로서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어 가는 유핏은 국내 내수마켓에서 차츰 해외 홈쇼핑 및 오프라인 시장 진출 등 해외 수출로 글로벌 브랜딩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핏은 이러한 차별화된 품질과 상품력을 기반으로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이에 2012년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기능성 화장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름을 떨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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