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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박정은 은퇴

입력 | 2013-04-16 03:00:00


여자 프로농구의 ‘명품 슈터’ 박정은(36·삼성생명)이 16년간 정든 코트를 떠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5일 “자유계약(FA) 신분인 박정은과 김지윤(37), 양정옥(39·이상 하나외환), 허윤정(34·국민은행)이 은퇴한다”고 밝혔다. 여자 프로농구 출범 원년인 1998년부터 삼성생명 한 팀에서만 뛴 박정은은 개인 통산 평균 13.5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