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주원 개념발언’
배우 주원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뮤지컬 ‘고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원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세례를 받았다.
주원은 “뮤지컬 무대는 오디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오디션을 봐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선배님들도 오디션을 보신다. 실력이 있다고 뽑힐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내게 뮤지컬 무대는 프로의 첫 무대이자 고향과 같은 곳.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을 때의 기억과 희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원 개념발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주원 개념 충만한 남자다”, “주원 개념발언! 성격도 훈훈하네”,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014년 6월가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7개월간 장기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