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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캔남’ 등장, “키, 몸무게, 표정 100% 일치”

입력 | 2013-04-16 16:06:00


배우 조인성을 쏙 빼닮았다는 '조인성 스캔남'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조인성과 '100% 싱크로율'을 주장하는 화성인 '조인성 스캔남' 변미르 씨(26)가 출연한다.

변미르 씨는 "키, 몸무게, 꿀 피부, 짙은 눈썹은 물론 다리 굵기까지 조인성을 쏙 빼닮았다"며 "손짓, 걸음걸이, 앉은 자세, 표정까지 조인성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조인성과 전혀 닮지 않았었다는 변미르 씨는 조인성 공식 팬클럽의 13년째 골수팬으로 조인성 닮은꼴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조인성의 외모를 닮기 위해 중학교 때 성형수술을 결심, 쌍꺼풀 수술과 치아교정으로 지금의 외모를 갖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변미르 씨는 이날 자신의 외모 변천사를 공개해 MC인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을 닮고 싶은 '조인성 스캔남'은 16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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