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거친 남성미의 복서로 변신했다.
16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최근 발표한 서인국의 신곡 ‘웃다 울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인국은 공허한 눈빛으로 샌드백 앞에 서 있는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복싱 포즈를 취하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서인국은 복서에 빙의한 듯 탄탄한 가슴근육이 드러나는 무채색의 의상을 입고 손에 붕대를 감아 거친 남성미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에게 이런 면이!”, “완전 상남자 포스”, “눈빛에 녹아버릴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11일 신곡 ‘웃다 웃다’를 발표하며 각종 음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