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34)이 영국방송 BBC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은 행사에서 ‘거지 여왕’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낸시랭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영국 BBC에서 퍼포먼스와 관련해 공식 초청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저와 스태프 5명의 왕복 비행기와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제공을 비롯해 20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낸시랭은 2010년에도 ‘개인이 국가다’라는 슬로건으로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했다가 영국에서 추방됐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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