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히로인 가인이 1인 1식을 실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가인은 최근 스포츠연예 매체 OSEN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1주일 전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며 "노출 의상을 입어야 했는데 다이어트를 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해 1일 1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인은 "1일 1식으로 특별한 효과를 봤다기 보다 마음에 위로가 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 편, 1일 1식은 공복 상태를 유지해 건강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식사법으로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한 다이어트 비법이다. 의학계에서는 1일 1식 이후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와 건강한 식이요법이라는 찬성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