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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아픈 가정사 들쑤시지 마” 변희재에 경고

입력 | 2013-04-17 12:08:00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죽었다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가 멀쩡히 살아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당사자인 낸시랭은 17일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말라"고 경고했다.

낸시랭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와 일베(일간베스트)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라"면서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다"며 "당장 멈추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아픈 가정사가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변 대표는 낸시랭이 아버지의 생사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며 이날 미디어워치를 통해 전말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미디어 워치는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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