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氣)-업(UP) 10’ 시책과 투자유치기획단 운영에 이어 기업 사정에 밝은 투자유치자문위원과 홍보대사를 위촉하며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량기업 및 해외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유치 노력은 그대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2011년 10월 이종배 시장 취임 후 지난해까지 롯데칠성음료㈜, HL그린파워, 현대모비스㈜, ㈜미원SC, KGC예본 등을 포함해 총 98개 업체를 유치하며 3680명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시는 또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2242억 원을 투입해 180만9000m² 규모의 충주메가폴리스 조성에 들어갔고, 이와 함께 2월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2020년까지 6591억 원이 투입돼 127만2000m² 규모로 조성되는 충주에코폴리스는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강력한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