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객이 1000만 명에 이른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 제천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월악산,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기반 위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각종 관광 인프라를 더해 명품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제천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자연치유도시로 자리매김하려 노력하고 있다.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이후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한방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금수산국제산악마라톤대회, 의림지 동계민속 대제전 등 계절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