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수지 벚꽃 검술’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검술을 뽐내 아름다운 영상미를 만들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수지)은 화려한 ‘벚꽃검술’로 극중 무술 교관다운 모습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담여울은 백년객관에 찾아온 조관웅(이성재)을 저지하는 최강치(이승기)를 지켜보며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담여울은 앞서 소정법사로부터 “초승달이 달린 도화나무 아래서 만난 인연을 피하라”는 말을 들었던 상황.
이 장면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와 달빛의 조화, 그리고 절도 있고 아름다운 춤을 연상케 하는 수지의 검술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영상미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지 벚꽃 검술’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벚꽃 검술 정말 명장면이었다”, “올해 벚꽃구경 꼭 가야지”,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 베스트일 듯”, “밤에 보는 벚꽃도 정말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