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본부장 임득문)는 1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청년 창업가의 경영을 돕는 ‘선배 기업인 멘토단’을 출범시켰다. 멘토단에는 지역 기업인 5명이 참여했다. 항공기부품제조업체인 ㈜부경 김찬모 대표, 항공부품 가공사인 ㈜연암테크 엄주성 대표, 프레스 금형을 제조하는 ㈜동구기업 류병현 대표, 자동화설비 생산업체인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 광고기획사인 ㈜좋은날 명태균 대표 등이다. 멘토단에는 특허 회계 노무 법률 등 전문가 5명도 참여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