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자파리 필름·설문대영상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이 개봉 5주차에 상영관을 14개 확대한다.
‘지슬’은 관객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11일 10개관을 확대한데 이어 개봉 5주차인 18일부터 전국 14개 상영관을 추가 확대, 총 71개관에서 상영한다. 개봉 5주차에 전국 상영관이 확대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더욱이 예술영화관이 아닌 일반 상영관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대중이 접하게 될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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