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로 변신한 배종옥이 용문신이 그려진 등을 드러낸 채 찍은 샤워 신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배종옥은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지난주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선보인 샤워 신과 관련해 "참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배종옥은 "팔만 나다. 몸은 내가 아니다"며 "젊은 친구가 훨씬 더 예쁘니까 내가 빌린 거다"라고 밝혔다.
'원더풀마마'는 백억대 자산을 가진 사채업자 엄마와 철없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종옥은 사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몸에 문신을 하고 사채업계에서 노력한 끝에 100억대 재산을 가진 사채업자로 성공하는 복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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