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 동아닷컴DB
개그우먼 김지민이 ‘K-POP컬렉션’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김지민은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K-POP Collection in Seoul’(이하 K-POP컬렉션)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의 쇼 모델로 참가한다.
‘K-PO컬레션’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통해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초대형 패션콘서트다.
김지민의 런웨이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 2월 ‘제 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의 이상봉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로 나섰던 김지민은 당시 모델 발탁만으로도 화제몰이를 한 바 있어 이번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민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패션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감춰놨던 숨을 1인치의 매력까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깜짝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