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의 두 아들인 종찬, 종혁 형제가 걸그룹 카라가 소속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DSP미디어는 “박준규의 장남인 종찬(22), 차남 종혁(15)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故 박노식씨와 부친인 박준규에 이어 3대가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박종혁은 남다른 음악적 감각을 바탕으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기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종혁은 지난해 SBS ‘스타킹’에 깜짝 출연해 수준급의 드럼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DSP미디어에는 현재 카라와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