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歌王·63) 조용필과 월드스타 싸이(박재상·36)의 신곡이 국내 거의 모든 음원차트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18일 싸이가 조용필과 자신을 비교한 기사가 나오자 "영광"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 제가 감히 가왕님과 공통점을 갖게 된 걸까요. 영광입니다 선배님 ^^"이라고 적었다. 선배 조용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것.
싸이는 한 매체의 '가왕 조용필과 국제가수 싸이의 세 가지 공통점'이라는 기사를 보고 이 같은 글을 적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