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화면캡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께 비료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이 부상을 입고 상당수 인근 가옥과 상점이 불탔다.
텍사스 공공안전국 대변인은 ABC 방송에 "현시점에서 200여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40명은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사망자 여부와 숫자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힐크레스트 병원에는 6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FP는 현지 지역방송인 KWTX를 인용해 이 사고로 60~70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는 그러나 사망자 수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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