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개국 150개 요트팀 참가 열전
세계인의 요트 경연인 ‘2013 코리아 세일링 페스티벌’이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 수영만, 전남 여수시 엑스포 신항,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본 후쿠오카 앞 해상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요트축제는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22∼25일), 전국 장애인 요트대회(26∼28일), 부산 슈퍼컵 국제 요트대회(27, 28일),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월 2∼5일) 등 4개 대회를 통합한 것. 세계 12개국 150여 개 팀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한다. 상금은 약 1억2000만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