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보잉의 ‘올해의 최우수 사업파트너’ 시상식에서 ‘개척’ 부문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86년 B747기의 날개구조물 제작을 시작으로 보잉에 후방동체 등 각종 구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과 정시 납품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보잉은 매년 세계 52개국 1만1000여 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17개 부문에 걸쳐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