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봄 잔디… 중요한 건 자신감, 과감하게 퍼팅하라!
드디어 봄이다. 긴 겨울을 견뎠던 주말 골퍼들의 마음은 이미 필드에 가 있다. 봄 골프장은 거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여기에 공까지 잘 맞는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골프의 계절을 맞아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여자 프로 10명이 주말 골퍼들을 위한 팁을 전해 왔다. ‘봄 골프 200% 즐기는 법’이다. 이들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봄 필드를 누벼보자. 나이스 샷.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