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캡처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열두 살'이라는 주제로 '무도' 멤버들이 1980년대 초등학생으로 분해 그 시절 학교와 학생의 모습을 재현했다.
녹화 도중 진행된 말 타기 놀이에서 정형돈과 길은 가위바위보로 멤버를 나눴다. 두 사람은 큰 체구의 정준하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 기 싸움을 벌였고,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정형돈은 정준하를 선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격의 준하, 절묘한 자막이다", "진격의 준하, 자막 때문에 빵 터져 죽을 뻔 했다", "진격의 준하,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