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33), 도경완(31)과 가을에 결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는 장윤정의 두 달 전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지난 2월 SBS '도천 1000곡'에서 '노래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한 출연자의 말에 "나도 그렇다! 흥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당시 장윤정은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사귀고 있을 시기다. 인우기획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이 작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교제를 시작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이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동 중이다. 장윤정은 디너쇼 및 내달 5월 4일에 있을 소속사 전원이 출연하는 '트로트 대축제-인우패밀리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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