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집 ‘보일링 포인트’ 이후 음반소식이 없던 록밴드 H2O가 9년 만의 새 음반 ‘유혹’을 23일 발표한다.
H2O는 10일 서울 서교동 디딤홀에서 새 음반 발표 소식과 함께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집 발매 후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OST 참여 등 음악작업을 했지만, 팬들과는 꾸준한 만남을 갖지 못했다.
H2O는 5월31일 서울 서교동 디딤홀에서 한 번 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방송과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