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모델들이 22일 신제품 냉장고 ‘클라쎄 큐브’를 선보이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클라쎄 큐브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고장 진단은 물론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폰에 해당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냉장고 문에 달린 센서에 대면 NFC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로 제품의 이상 내용 등이 바로 전송된다. 간단한 고장은 ‘원스톱 원격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곧바로 수리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의 구역별 온도 점검 및 절전효과 분석 등 소비자 사용습관 분석 자료도 제공해 효과적인 절전관리도 가능하다.
용량은 830∼860L로 실버, 화이트 등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180만∼250만 원대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