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이상형’
혜리 이상형 공개에 센스자막 눈길 “그분 잘 들어주곘죠”
걸스데이의 혜리가 배우 현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걸스데이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가수 변집섭과 출연했다.
질문에 혜리는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며 현빈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MC 장동민은 “현빈이 말을 잘 들어준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에는 “그 분이 잘 해주겠죠”라는 센스 넘치는 자막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은 혜리와 가수 토니안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진행된 것으로 제작진이 토니안을 염두에 두고 삽입한 자막으로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혜리는 지난 16일 토니안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스타커플의 탄생의 알렸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14일 정규 1집 앨범 ‘기대’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기대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