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교보손주사랑보험’은 조부모의 내리사랑을 전하는 새로운 보험 상품이다. 이름처럼 조부모가 손자 손녀를 위해 가입하는 상품으로, 조부모가 돌아가시더라도 손자 손녀에게 매년 생일 축하금을 전달하여 조부모의 내리사랑을 기억하게 한다.
매월 4만, 5만 원 안팎의 보험료를 내면 조부모가 사망할 경우 손자·손녀는 매년 생일에 100만 원의 축하금을 10년간 받거나 50만 원씩 20년간 총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기존 보험 상품이 보험금의 물질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면 교보손주사랑보험은 손주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추억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족의 형태가 변하고 조부모의 육아가 늘고 있는 사회 현실을 반영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0세까지이며, 보험료(총 지급금액 1000만 원 기준)는 남자의 경우 4만∼6만 원, 여자의 경우 3만∼5만 원 정도다. 매년 받는 생일 자금은 최소 25만 원부터 5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생활밀착 업종에서는 적립률이 더 올라간다.
음식점, 주유, 백화점에서 이용할 때는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준다.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제과점에서 카드를 쓰면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주중보다 포인트 적립률이 2배로 높아진다. 이용 업종에 따라 기본 적립률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받게 되는 셈. 주말에는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는 본인과 동반한 소인 1인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7에 혜택을 추가한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돼 제공된다.
이 카드의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는 포인트 적립률이 업종 구분 없이 기본 적립률보다 3배로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