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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크로,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파트너 협약

입력 | 2013-04-24 17:16:14


스포츠브랜드 자이크로(대표이사 최창영)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가 24일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공동 진행 관련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정규 체육 활동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축구단을 창단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용품 및 시설 운영 등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서울을 시작으로 유소년 축구단을 꾸리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유소년 스포츠 용품 개발에 애정을 쏟아온 자이크로는 2년째 MBC 꿈나무축구리그 공식 용품 후원사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아이들과미래는 2000년 3월 벤처기업가들이 기금을 마련해 설립된 민간독립어린이 재단으로, 재정 및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부방과 쉼터 등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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